언론 보도자료

D-1 제우스FC vs 블랙컴뱃 맞붙는다… 15일 제우스FC 하데스,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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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청주,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기사 전문



제우스FC 플라이급과 페더급 초대 챔피언은 누구일까?

오는 15일 청주시 제우스FC 전용경기장 올림푸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제우스FC 하데스 02(ZEUS FC Hades 02)'에서 타이틀전 두 경기가 펼쳐진다. 두 명의 체급 챔피언이 탄생한다.

제우스FC 대표 선수인 장찬우·이준형이 블랙컴뱃에서 넘어온 정원희·박병혁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는, 단체 사이 자존심 싸움이다.

'슈퍼소닉' 장찬우는 제우스FC 플라이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근 4연승의 상승세로, 제우스FC 초대 플라이급 타이틀을 블랙컴뱃에 넘기지 않겠다는 각오다.

'투견' 정원희는 2017년 데뷔하고 로드FC·ZST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3년부터는 블랙컴뱃 플라이급 간판 파이터로 활약 중이다. 생애 첫 타이틀을 차지하겠다며 이를 갈고 있다.

'가가멜' 이준형은 올해 데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신예로, 탄탄한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한다. 프로 전적 3승 무패. 지난 5월엔 필리핀 단체 URCC 챔피언에 올랐다.

'타우르스' 박병혁은 날카로운 스트라이커다. 블랙컴뱃에서 황준호와 문병일에게 승리한 바 있다. 전적 3승 2패.

총 9경기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코리안 엘쿠쿠이 배지훈을 제외하고 17명의 선수는 무난하게 계체를 마쳤다.

14일 올림푸스아레나에서 장찬우는 56.70kg으로 플라이급 제한 체중을 정확히 맞췄고, 정원희는 56.50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이준형과 박병혁은 각각 65.35kg과 65.40kg을 기록했다. 페더급 타이틀전 제한 체중은 65.80kg이다.

페이스 오프에서 플라이급 살만칸과 권세원이 가장 격렬한 신경전을 펼쳤다. 서로를 향해 욕설을 주고받으면서 기 싸움을 벌였다. 살만칸은 지난 1일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하고 2주 만에 다시 케이지에 오른다. 

제우스FC 하데스 02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우스F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 제우스FC 하데스 02(ZEUS FC Hades 02) 계체 결과

메인카드(5분 3라운드)

[플라이급 타이틀전] 슈퍼소닉 장찬우(56.70kg) vs 투견 정원희(56.50kg)
[페더급 타이틀전] 가가멜 이준형(65.35kg) vs 타우르스 박병혁(65.40kg)
[플라이급] 칸 살만칸(56.38kg) vs 펀처 권세원(57.08kg)
[라이트급] 프레데터 서재환(70.30kg) vs 블랙샤크 샤흐 그로즈니(70.70kg)
[밴텀급] 작은거인 유종학(61.60kg) vs 감자주먹 지민찬(61.50kg)

언더카드(5분 2라운드)

[페더급] 해피맨 강연우(66.15kg) vs 프론트맨 문병일(66.20kg)
[라이트급] 가라테 사이코 정호원(70.25kg) vs 장산 이정한(70.10kg)
[플라이급] 데드존 최현규(57.12kg) vs 키오스크 파이터 박상규(56.84kg)
[페더급] 코리안 엘쿠쿠이 배지훈(66.65kg/66.15kg) vs 마인드 강두혁(65.60kg)
*배지훈 1차 계체 실패 → 2차 계체 성공

출처 : 랭크파이브(RANK5)(http://www.rank5.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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